완도교육지원청,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연찬회 '개최'
완도교육지원청,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연찬회 '개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1.05.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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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식 전남도교육연수원 교학부장은 ‘교사의 열정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간다’라는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전남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장진숙)은 18일 “모든 학생이 기초‧기본학력 갖춰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연찬회는 완도지역 교감, 교무부장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식 전남도교육연수원 교학부장은 ‘교사의 열정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간다’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박 교학부장은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는 교육과정(교과)에 대한 지식을 풍부하게 갖고 자신 있게 수업을 해야한다”며 “교사도 학생 못지않게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학습목표를 정확히 알고 매 시간 수업에 충실해야 기초‧기본이 학력이 튼튼하게 잡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3시간 동안 열강을 했다.

이어 서용수 금일동초 교감과 선효남 생영초 교사가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특강과 우수사례를 듣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하며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했다.

장진숙 교육장은 “교사는 학생들의 공부를 가르치기 위해서 존재한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열정과 사랑으로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