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한 연찬회 '개최'
전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한 연찬회 '개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1.05.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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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는 19일 학교폭력없는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11 학생생활지도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초등학교 교감․중․고등학교 학생부장, 지역교육청 생활지도담당 장학사 등 849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없는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학교폭력 예방․근절 등 학생생활지원 사업 전반에 관한 생활지도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대처방안 모색, 청소년 범죄예방, 재발방지대책, 학교문화 선진화사업, 중도탈락 예방 대책, 현장체험활동 활성화 등의 방안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초․중․고 생활지도 담당자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금년에는 ‘배려와 나눔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자율과 책임 존중의 학생지도, 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자율과 책임 중심의 학생자치 활성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권․자율․책임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선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