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쓰지 않은 물건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
전남도교육청, 쓰지 않은 물건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1.05.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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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1일 "의류, 생활용품 등 10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 목포매장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한 물건들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전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쓰지 않는 물건 기증하기 운동’을 전개해 모아진 의류, 생활용품 등 1000여점이다. 이 물건들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장만채 교육감은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쓰지 않는 물건 기증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