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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1일 수학여행 중 교육시설에서 금품을 훔친 현의(특수절도)로 정모(17) 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정군 등은 지난 달 3일 오후 10시30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 한 유학대비 교육시설 2층 기숙사에 들어가 2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치는 등 230여만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고교 동창생 사이로 이 교육시설을 다녔던 친구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간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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