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서 '生生 프로젝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서 '生生 프로젝트'
  • 오정임 기자
  • m05250@hanmail.net
  • 승인 2011.06.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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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광주와 나주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生生(생생) 동반자 프로젝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주와 나주혁신도시 조성현장을 방문해 지역방문 위원회 전체회의와 지역문화예술인과의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또 지역의 예술가, 시·도지사, 문화재단 관계자 등 200여명의 문화계 인사들로부터 지역 예술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를 예술지원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ARKO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24일 오후 4시부터 전남대학교 박물관 4층 용봉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오광수 ARKO 위원장은 "지역에서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여론을 수렴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또한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공동추진해 지역민들의 문화수요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