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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공공디자인 지역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자치단체, 민간기업, 디자인회사, 시공업체, 학생 등이 참여했다.
영광군은 이번 공모에 총 4점을 출품했으며 이중 영광문화예술회관이 효율성과 건축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는 시설물의 안전성, 유니버설 디자인, 경제성 및 환경친화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융합적 심미성 등 5개 부분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수상작에는 세계적 디자인 수준을 입증하는 GPD(Good Public Design)와 PDA(Public Design Award) 인증마크가 수여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두 건축물이 국제적 홍보 효과를 거두는 한편 지역 명물이 될 전망이다"며 "올해 1월 개편한 도시디자인과를 더욱 활성화시킬 방침이다"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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