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잘못 지급된 출장비 2억원 회수

2016-07-12     홍갑의 기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2일 “직원들에게 잘못 지급된 출장비 2억 1676만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광주지역 유치원, 초·중·고교,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5년 동안 출장여비 출납내역에 대해 사이버감사를 실시한 결과 잘못 지급된 출장비 회수했다.

회수금액은 지난해 1억 4442만 3770원과 올 6월말 현재 7233만 8190원 등 2억 1676억 1960원이다.

잘못 지급된 출장비는 출장시 관용차를 이용하고 출장비에 교통비를 감액하지 않고 출장비를 받았다가 반환했다. 또 2Km 이내 출장은 실비지급이나 증빙서류 없이 지급했다가 환수 조치했다.

특히 오전에 출장 갔다가 오후에도 출장을 갈 경우 한차례 출장비만 지급해야 하는 규정을 어겼다가 중복 지급된 출장비를 회수했다.

이번 출장여비 과오지급에 대한 회수조치는 시교육청 감사관실이 회계책임자의 실수나 부적절한 출장비 지급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이버감사 통해 출장내역을 토대로 여비지급 기준을 분석해서 잘 못 지급된 출장 경비를 회수한 성과로 보인다.

신봉호 시교육청 감사1팀장(서기관)은 “일선학교 등 회계담당자가 출장 경비 지급을 잘못한 사례가 발생했다”며 “회계책임자가 과오지급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히 검토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아울려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