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행사·관광정보 홍보할 SNS 서포터즈 본격 가동
17일, 22명 위촉…1년 간 지역 곳곳 누비며 시민 소통·공감 실현
2019-01-18 홍갑의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8일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SNS 서포터즈 22명을 17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20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주부, 직장인, 사진작가, 화가, 강사 등 여러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2016년 출범한 여수시 SNS 서포터즈는 여수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SNS에 적극 홍보해 지난해 여수시가 대한민국 SNS 대상,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리딩스타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SNS를 활용한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 스스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