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평생교육관, 지역민 함께하는 ‘어울림 쉼터’ 조성

‘어울림 쉼터’ 상시 개방…편이 제공 공간 활용 기대

2020-02-13     홍갑의 기자
금호평생교육관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관장 양주승)이 1층 중앙현관에 ‘어울림 쉼터’를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편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부터 여름철에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공간을 확장하고 시설을 정비해 ‘어울림 쉼터’로 상시 개방한다.

금호평생교육관 이정길 관리과장은 "지역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어울림 쉼터’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지역민이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평생교육관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38개 평생교육 프로그램, 무료 공개특강, 청소년 강좌, 정규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 전문직 퇴직자로 구성된 금빛평생교육봉사단, 도서관 종합자료실, 열람실, 노트북실, 어린이실, 장애인실, 디지털 자료실, 휴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