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폐교 22곳 매각 절차 ‘돌입’
전남도교육청, 최근 1년 동안 11곳 매각…62억3244만원
2024-10-15 홍갑의 기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지역 폐교 22곳이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1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지역 폐교는 844곳이며 이 가운데 669곳이 매각됐으며, 61곳은 자체 활용, 42곳은 대부 중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여수 화태초 소두라분교, 장흥 안양동초, 고흥과역서초 등 11곳을 62억 3244만원에 매각했다.
이들 폐교는 지자체에 매각 됐으며, 매각대금은 폐교재산 매각대금 관리기금으로 조성했다. 총 기금 236억원이다.
미활용 중인 폐교는 72곳이며, 51곳은 매각할 계획이며, 2곳은 자체활용예정, 6곳은 보존예정이다.
매각 예정인 폐교 가운데 8곳은 지자체 등과 협의 중이며, 3곳은 1~3회 유찰됐고, 11곳은 매각공고에 앞서 감정평가와 주민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19곳도 순차적으로 계획을 정해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는 지난해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교재산 매각 제도 개선과 활용방안 마련을 권고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미활용 폐교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활용방안 제시 하면 우선 임대나 매각하고, 지자체가 활용하도록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여의치 않을 때는 지역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매각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