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 역할 못한 시민감사단 무용지물론 '제기'

임형석 전남도의원,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2024-11-04     홍갑의 기자
전남도의회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 시민감사단이 공사 감리나 감독자와 똑같은 지적만을 일삼으며 적지 않은 수당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형석(광양1) 의원은 4일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감사단이 공사 감리나 감독자와 똑같은 지적만을 일삼으며 적지 않은 수당을 받고 있다"며 "시민감사단 운영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꼬집었다.

게다가 "660㎡ 이상 사업의 경우 의무적으로 감리를 하게 돼 있다 보니 거의 모든 공사가 시민감리단의 감리를 받아야 하는 형태다"며 운영이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김재기 감사관은 "지적에 동의해 내년 예산안도 50% 감액한 상태이며, 시민감리단이 감리를 할 수 현재 25억 이상의 사업비를 상향해 제도를 바꾸겠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