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신입생 경쟁율 2.26대 1

광주지역 12개 직업계고 2025학년도 신입생 원수접수 결과 1815명 모집에 2320명 지원 평균 1.27대 1 2024학년도 신입생 미달사태 겪었던 일부 직업계고도 1지망 정원보다 많은 학생 지원

2024-12-02     홍갑의 기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마감 결과 2.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시교육청은 2일 “광주지역 12개 직업계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생 원수접수를 마감한 결과 1815명 모집에 2320명이 지원해 평균 127%의 지원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4학년도에 신입생 미달사태를 겪었던 일부 직업계고도 모든 학과가 1지망에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몰렸다.

경쟁률이 가징 높은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는 모집 정원 72명에 163명이 지원해 지원율 226.4%를 기록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72명 모집에 123명이 지원해 지원율 170.8%, 광주자연과학고는 147명 모집에 220명이 지원해 지원율 149.7%로 나타났다.

전남공업고는 207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해 지원율 141.5%, 광주전자공고는 273명 모집에 383명이 지원해 지원율 140.3%, 광주형 마이스트고인 광주공고는 144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해 지원율 115.3% 등 순이다.

광주공고는 2024학년도 신입생 지원율은 62.3%에 불과했으나, 올해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이후 내년 신입생 지원율이 115.3%로 껑충 뛰었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인기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 ▲신산업·신기술 변화에 적합한 학과재구조화 ▲지역산업기술인재의 지역정착을 위한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한 취업률 향상 ▲직업교육지원센터를 통한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특성화고도 변화하고 있다”며 “올해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도 특성화고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