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사무관 5명·학생 3명 사고 여객기 '탑승'

도교육청,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수습대책본부’ 가동 학생 및 교직원 피해 현황 파악 ‧ 피해 유가족 지원 대책 주력

2024-12-29     홍갑의 기자
방콕발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착륙 사고로 전남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5명과 전남 학생 3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이날 오전 9시 3분 착륙도중 공항 내 담벼락에 충돌해며 화염에 휩싸였다.

사고 여객기에는 탑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모두 181명이 타고 있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상황실에서 교육감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사고 여객기에는 사무관 5명, 학생 3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탑승자 중에는 생년월일 상 9명의 학생이 추가로 확인돼, 지역 소재를 파악 중이다.

도교육청은 사고 수습을 위해 전남도청 상황실과 사고현장 유가족 대기소에 직원을 파견했다.

게다가 피해자들이 후송되고 있는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에도 직원을 파견해 학생과 교직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3시 18분 현재 탑승자 181명 중 124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 됐으며, 나머지 55명에 대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도(061-286-3035)와 무안군(061-450-5523)은 각각 대표전화를 운영해 유가족 안내 등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