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장기적 추진 과제 1순위, 미래교육 대비한 교육·수업환경 '조성'

인성교육 확대, 지역 사회 협력 교육 공동체 조성, 학생교육수당·복지 확대, 기초기본학력 향상 교육 등

2025-06-23     홍갑의 기자
전남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지역 학부모, 교직원 등은 전남교육청이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교육정책으로 미래의 교육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수업환경 조성을 1순위로 꼽았다.

이는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최근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도민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전남도민과 학부모들은 전남교육청이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교육정책에 대해 48.2%가 미래의 교육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수업환경 조성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인성교육 확대 32.4%,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함께 발전하는 교육 공동체 조성 22.6%, 학생교육수당 및 복지 확대 21.8%,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21.2%, 기초기본학력 향상 교육 19.5% 등 순이다.

교직원들도 미래의 교육 상황에 대비한 교육 및 수업환경 조성이 49.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기초기본학력 향상 교육 36.3%, 인성교육 확대 29.5%,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독서 인문교육 강화 25.8%,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함께 발전하는 교육 공동체 조성 23.3% 등 순이다.

기초기본학력 향상 교육에 대해서는 전남도민과 학부모는 19.5%로 교직원 36.3%에 비해 많은 차이를 보였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남도민과 학부모, 교직원은 교육비 부담 경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고 평가했다.

전남도민과 학부모는 34.6% 교육비 부담 경감, 20.4% 지역 내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17.3% 창의적이고 다양한 학습 활동 지원, 8.1%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라고 답했다.

교직원들은 34.0%가 교육비 부담 경감이라고 생각함. 29.9% 지역 내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12.4% 창의적이고 다양한 학습 활동 지원, 4.7%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라고 응답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의 활용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부분은 도민과 학부모 41.1%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용하도록 경제교육 강화를 요구했다.

이어 수당 사용이 가능한 업종과 사용처 확대, 신청 절차와 지급 방식 개선, 수당 활용 우수사례 홍보 강화을 꼽았다.

교직원들은 37.9%가 수당 사용이 가능한 업종 및 사용처 확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용하도록 경제교육 강화 34.5%, 신청 절차와 지급 방식 개선 9.3%, 수당 활용 우수사례 홍보 강화 7.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는 한길리서치와 전남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해 학부모와 도민(각 800씩 1600명)은 성별․지역별 인구비례 할당에 따른 모바일 응답 방식으로, 교직원 (1690명 응답)는 편의 표집에 의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학부모․도민 여론조사는 ±2.5%p, 교직원 설문조사는 ±2.4%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