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도교육청에 대한 행감 일정 ‘변경’

교육위, 전남교육쳥에 대한 행감 사흘간 실시

2025-10-31     홍갑의 기자
전남도의회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희)가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내달 3일부터 8일간 실시한다.

교육위원회는 이례적으로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사흘에 걸쳐 실시한다.

전남도의회는 31일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행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행감 첫날인 3일과 4일, 14일 전남도교육청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과장, 지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을 출석시켜 도교육청 전반에 대한 행감을 펼친다.

5일에는 도의회 상임위회의실에서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문화회관, 목포·나주공공도서관 등 12개 직속기관과 출연기관에 대해 직속기관장과 출연기관 원장, 과장급 이상 간부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열린다.

22개 교육지원청에 대해서는 5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장과 과장, 센터장 등을 출석시켜 실시한다.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순천교육지원청, 오후 담양·고흥·화순교육지원, 7일 광양이음학교에서 오전 광양·곡성·구례교육지원청, 오후 여수교육지원청에 대해 감사를 펼친다.

10일에는 전남도교육청에서 오전 영광·완도·진도·신안교육지원청, 오후에는 나주·해남·함평교육지원청, 11일에는 전남도교육청에서 오전 목포·장흥·영암교육지원청, 오후 보성·강진·무안·장성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한다.

교육위원회는 행감에 앞서 23일부터 이틀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의원들의 감사 전문성과 전남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교육청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