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꿈실현재단, 덴마크 사전답사 외유성 '논란'

김진남 전남도의원, 꿈실현 인생학교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국외 우수 교육기관 탐방 등 반년전 사전 답사 급하게 추진하다 보니 항공요금 100만원씩 비싸게 티켓

2025-11-06     홍갑의 기자
전남도의회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학생들의 꿈을 실현을 위해 설립된 꿈실현재단이 외유성 관광을 다녀왔다는 논란이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진남 의원(순천5)은 5일 전남도육청 직속기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꿈실현재단이 2026 꿈실현 인생학교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국외 우수 교육기관 탐방연수를 반년전에 사전 답사는 외유성”이라고 지적했다.

꿈실현재단 이길훈 원장을 비롯해 교사 등은 지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5박 8일동안 덴마크로 내년 있을 국외 우수교육기관 탐방연수 사전 답사를 다녀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사전답사는 현지일정이나 기관 일정, 기후, 시점 전염병, 숙소 안전점검 등이라고 생각하는데 꿈실현재단은 내년에 실시할 연수를 반 년전에 답사를 다녀오는 것은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게다가 지난 1월 미국 연수는 급하게 일정을 잡다보니까 항공요금이 100만원씩 늘어나 버렸다“며 ”이런 것을 어느 전남교육 가족이 동의하겠나“고 꼬집었다.

특히, 전남도민들의 민원인 만큼 도민들이 계속 지켜보고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꿈 실현금을 유형별로 1~200만원씩 학생들의 통장에 직접 넣어서 꿈 실현이 될 수 있게끔 해주는 재단이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길훈 원장은 “덴마크 연수는 내년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고 해명했다.

전남꿈실현재단은 소질과 적성 개발 역량이 있는 전남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해 미래인재로 키우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속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