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행감 지적사항 역대 ‘최다’
전남도의회, 도교육청 행감 결과 238건 시정·주의·개선·권고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행감) 지적사항이 해마다 증가해 기록을 세웠다.
전남도의회는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감을 실시해 238건에 대해 시정·주의·개선·권고하는 감사보고서를 16일 채택했다.
연도별 행감 지적사항은 2022년 130건, 2023년 153건, 2024년 192건, 올해 238건이다.
도교육청의 주요 지적사항은 ▲행정사무감사 자료 부실 ▲경계선 지능검사 운영 개선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활성화 ▲화장실 개선 사업 방향 재검토 ▲코로나19 방역물품 사후관리 부실 등 이다.
게다가 ▲독서인문교육 실효성 제고 및 독서교육 방안 개선 ▲인성교육 강화 2건은 주의 조치하고, ▲ADHD 치료비 지원 방식 개선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 관리 강화 ▲스마트기기 보급·관리의 비효율성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미도달자 관리 개선 ▲교장공모제 운영 개선 및 투명성 강화 ▲갑질신고 시스템 개선 필요 ▲음주운전 근절 대책 마련 및 비위행위자 징계 강화 등 35건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2030교실 가이드라인 준수 ▲기자재 공유경제시스템 효율화 방안 보완 ▲고교 학생당 교육비 격차 해소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 개선 ▲현장체험학습 기피 해소 방안 마련 ▲징계 관련 감사자료의 기준 개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 기능 강화 ▲아침 간편식 운영 및 참여 확대 ▲외부 강사 초청 운영의 개선 필요 ▲교원 수급의 과목·지역별 불균형 해소 방안 마련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투자방식 전환 검토 등 64건에 대해 방안 마련을 권고했다.
직속기관에 대해서는 ▲교육연구정보원 학교 내 랜케이블 설치 및 유지보수 관리 부실, 스마트기기 유지보수 방식 개선 ▲학생교육원 징계자 전보에 따른 인사운영 개선, 비수기 운영 효율화, 수련장 시설 안전관리 부실 ▲교육연수원 전남 의(義)교육 방향성 재정립, 연수 평가의 신뢰성 제고 등 30건이 지적됐다.
지역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강화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개선 ▲도서ㆍ벽지 중학교 필수교과 교원 부족 ▲지자체 교육협력 강화 ▲영재교육 예산 편성 적정성 점검 ▲관내 중학교 졸업생 내고장 학교 진학률 제고 ▲학교시설 위험등급 점검 강화 ▲취학의무 대상자 관리 강화 필요 ▲학생 통학 환경 개선 ▲학생 안전사고 감소 대책 마련 등 97건에 대해 개선 등을 촉구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남교육의 현재를 면밀히 점검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방향 전환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교육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교육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