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렴체감도 최하위 ‘5등급’…전국 ‘꼴찌’

국민권익위,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발표 전남도, 종합청렴도 4등급·청렴체감도 5등급·청렴노력도 4등급

2025-12-23     홍갑의 기자
전남도청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의 청렴체감도 등급이 최하위 5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골찌를 햇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709곳을 상대로 한 청렴도 조사 결과 전남도는 청렴도체감도 5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으로 종합청렴도는 4등급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점수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 현황 감점을 반영한 점수이다.

전남도는 청렴체감도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하락한 5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꼴찌를 했으며, 청렴노력도도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의 경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도가 1등급을 받았으며, 경남도, 광주시, 서울시, 전북도, 충남 등 5곳이 2등급을 받았다.

이어 강원도, 경기도, 대구시, 부산시, 울산시, 제주도 등 6곳이 3등급, 대전시, 세종시, 인천시, 전남도, 충북도 등 5곳이 4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22만여명)과 기관 내부 공직자(8만여명) 등 약 30만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했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평가하는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 조사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