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장·과장급 정기인사 '단행'

2025-12-31     홍갑의 기자
전남도청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는 30일 국·과장급 54명에 대한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국장급 승진과 전보 11명, 준국장과 과장급 43명 등 총 54명이 자리를 옮기거나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다.

유덕규 식량원예과장은 농축산식품국장 직무대리, 곽영호 전남도립대 사무국장은 총무과(장기교육), 김미순 안전정책과장은 진도부군수로 임명됐다. 이들은 3급으로 승진했다.

정현구 에너지산업국장이 여수시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유현호 관광체육국장은 에너지산업국장에 임명됐다.

올 말 퇴임하는 김규웅 대변인 후임에는 고위정책과정 교육을 마친 이상용 전 비서실장이 임명됐다.

전남도는 전문성, 업무연속성, 업무추진성과 등 직무역량과 도정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했으며, 조직의 안정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농축산식품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농업직렬 국장을 임명한 것과, 4급 승진자 19명 중 12명이 기술직과 연구직 등의 현장 중심 인사로 이루어진 것이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관계자는 "부단체장의 경우 도와 시·군간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역과 현장을 이해하고 정책 추진력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치했다" 말했다.

전남도는 5급 팀장급 이하 인사를 내년 1월 12일까지 실시해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