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357명 '선발'…최근 5년 동안 최대

도교육청,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공고

2026-03-03     홍갑의 기자
전남도교육청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올해 지방공무원 357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보다 120명이 많고, 최근 5년 동안 최대 규모이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학교 행정업무 개선·지원 등 주요 현안 추진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가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3일‘2026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제1회 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공개‧경력경쟁)은 6월 20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8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온라인교직원채용(https://edurecruit.go.kr)을 통해 시험별 해당 기간에 인터넷 접수해야 한다.

제2·3회 임용시험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지방공무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예정 인원은 11개 직렬로 ▲교육행정 266명 ▲전산 13명 ▲사서 9명 ▲보건 3명 ▲식품위생 2명 ▲기록연구 4명 ▲공업(기계) 2명 ▲공업(전기) 3명 ▲조리 24명 ▲시설관리 15명 ▲운전 16명 등이다.

특히,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남 소재 상업계고 졸업자(졸업 예정자) 5명을 우수인재 수습직원(교육행정)으로 처음 선발한다.

이들은 2027년도 6개월간 도교육청 소속기관, 학교 등에서 실무 중심 수습근무를 하며, 수습근무 평가 후 공무원으로 정규 임용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자(졸업 예정자) 3명[공업(전기) 1명, 조리 2명]을 선발한다.

게다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21명(교육행정 19명, 전산 1명, 사서 1명), 저소득층(교육행정) 5명, 국가유공자 4명(조리 2명, 운전 2명)을 구분 선발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지방공무원 선발 확대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확대된 교육 현장의 요구에 촘촘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