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파크골프 동호인 친선대회 '성료'
지난 9일 330여명 동호인 참석 ... 화합의 장 광양시, 72홀 ‘파크골프 벨트’ 완성... 지역경제 활력 기대
[광양=데일리모닝]장용열 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9일, 광양읍 동천파크골프장에서는 광양시체육회와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광양시 파크골프 동호인 친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동호인과 관계자 등 3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경기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녀별 팀전과 개인전 등 18홀 라운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쾌적한 필드 위에서 건강한 경쟁을 펼치며 일상의 활력을 찾고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현장을 찾은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양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양시는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광양읍 목성리 일원에 새롭게 조성 중인 18홀(2만㎡ 규모)이 완공되면, 광양시는 ▲동천파크골프장(36홀) ▲섬진강파크골프장(18홀) ▲선사인파크골프장(18홀)을 포함해 총 72홀 규모의 ‘파크골프 벨트’를 완성하게 된다.
이러한 우수한 인프라는 이미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 25일에는 전남파크골프협회 주최로 ‘2026 상반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전남대표 선발전’이 동천파크골프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한편, 광양시는 72홀 규모의 파크골프 벨트가 완성되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전국의 파크골프 관광객을 불러모아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경제’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