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전남교육청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고발'
2026-05-07 홍갑의 기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전남도교육청의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 경찰에 고발했다.
시민모임은 7일 “도교육청의 국외 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여행사와 관련 공무원들을 사문서 위·변조와 행사, 사기, 업무상 배임 혐의로 전남도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국외 출장에서 실제 발권액보다 높은 예산이 집행된 사실을 인정하고, 차액 2832만 원을 뒤늦게 환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민모임은 “이같은 사안은 단순 행정 착오가 아니라, 공공 회계 질서가 훼손된 중대사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김대중 교육감은 이를 “과장된 마타도어”로 치부하는 한편 교육청 역시 수사 의뢰 등 후속 조치로 의혹을 해소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길 바라며, 비위가 밝혀진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어 투명한 교육재정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