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의회, 통합 후 교육청 대한 첫 ‘행감’…11월 2일부터 14일간 실시

최정훈 위원장, “교육행정통합 위해 주요 사업 추진 사항 꼼꼼히 점검하겠다”

2026-10-26     홍갑의 기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정훈)가 통합 후 전남광주교육청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행감)를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교육위원회는 이례적으로 지역을 순회하지 않고 의회 전남청사 상임위회의실에서 행감 일정을 소화한다.

전남광주시의회는 24일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전남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감을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전남광주시교육청을 비롯해 25개 직속기관, 24개 교육지원청, 재단법인 전남교육 꿈실현재단과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이다.

주요 요구자료는 ▲민원처리 및 인․허가 사항 ▲세입․세출예산 목별 집행 현황 ▲주요사업 추진현황 ▲사립학교와 사학재단 현황 및 예산지원 내역 ▲각종 단체 등에 지원한 사업비 및 운영비 현황 ▲폐교재산 관리 현황 및 향후 활용방안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의 징계현황 및 유형별 내역 ▲농어촌지역 고교 신입생 모집 현황 및 미달 방지 대책 등이다.

위원회는 업무보고 청취 후 질의 답변을 통한 감사, 예산 편성ㆍ집행, 주요업무 추진상황, 각종 민원처리 상황 등에 대한 집행부 제출 자료와 관계 문서 확인을 통한 감사를 펼칠 예정이다.

행감 일정은 첫날인 2일은 감사 준비와 자료 수집을 한뒤, 3일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국장, 과장급 이상 간부를 출석시켜 교육청 전반에 대한 행감을 펼친다.

이어 4일에는 김 교육감은 출석하지 않고, 부교육감과 기획조정실장, 국강, 과장급 이상 간부를 출석시켜 감사를 이어간다.

5일과 6일에는 25개 직속기관과 2개 출연기관 등 27개 기관에 대해 직속 기관장과 출연기관 원장, 과장급 이상 간부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열린다.

10일은 목포·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완도·진도·신안 등 9개 교육지원청, 11일은 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 등 7개 교육지원청, 12일은 나주·광주동부·광주서부·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 등 8개 교육지원청에 대해 감사를 한다.

13일에는 전남광주교육청과 모든 직속기관, 출연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펼친다.

최정훈 위원장은 “안전한 교육행정통합을 위해 전남광주교육청의 주요 사업의 추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통합 과제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