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5·18민주유공자 故 전종식 ‘선정’
2026-11-06 홍갑의 기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국립5ㆍ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이경률)는 5·18민주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재조명하여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대내외에 홍보하고자 11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故 전종식 유공자를 선정하였다고 6일 밝혔다.
전 유공자는 1965년 11월 12일 출생하여, 서울에서 고등학교에 재학하던 중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학업을 중단하고 광주로 내려와 공장에 취직하는 등 가족의 생계를 돕고자 노력했다.
전 유공지는 1980년 5월 22일 민주화를 위한 시위에 참여하던 중 시위 차량에서 추락해 머리와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전남대학교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이후 부상으로 인한 심각한 후유증과 오랜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다가 안타깝게도 1983년 3월 23일 영면했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 故 전종식 님은 제1묘역 2구역 94번에 영면해 계시며 민주묘지를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참배를 하실 수 있고, 앞으로도 열려있는 국립묘지로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