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로부터 송주호 부의장, 배용태 행정부지사, 김재무 의장, 장만채 도교육감, 임명규 부의장

[데일리모닝] 2013년 F1대회(10.4~10.6)를 20여일 앞두고 전남도의회가 F1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의회는 11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김재무 도의장을 비롯해 배용태 행정부지사와 장만채 교육감 등 전남을 이끌고 있는 3개 기관 대표가 자리를 함께 하는 가운데 ‘2013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재무 도의장은 ‘우리 도민들은 무언가 한번 하고자 하는 마음만 먹으면 기필코 이뤄냈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며, 전 도민의 역량을 모아서 금년 F1대회도 반드시 성공을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배용태 행정부지사는 F1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재무 의장님과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주신 장만채 교육감에게 감사를 표시하면서, 이번 대회도 그동안의 세 번의 경험과 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서 반드시 성공개최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무 도의장은 F1대회 성공기원을 위해 홍보용 손수건 5,000매를 제작하여 전남을 찾는 외지인에게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