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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년별 배꽃올림픽 장면<나주초등학교 제공> | ||
[데일리모닝] 전남 나주초(교장 서춘기)가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교육부는 10일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행복교육을 실천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선정․발표했다.
전남지역에서는 나주초, 목포 용호초, 순천 황전초, 담양중, 덕인중, 영암중, 광양백운고, 목포덕인고 등 8개교가 선정됐다.
나주초는 ‘The 더하고 The 나누는 배꽃바라기들의 행복 Story’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되었다.
나주초는 학교 특성을 살리는 교육과정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활동은 다양한 진로·도전·공모와 오디션 활동, 대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리는 놀이시간 운영, 운동장 사용 시간 및 공간 운영, 학년별 배꽃 올림픽 운영의 성과가 잘 나타났다.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는 배꽃 교실 수업, 끼와 인성을 살리는 과정 중심 평가와 학생이 더 참여 하는 수업 방법 개선, 교사가 더 공부하여 가르치는 수업력 향상 열정을 통해 학력이 향상되고 있다.
나주초 서춘기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생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양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통과한 200개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초등학교 40개교, 중학교 30개교, 고등학교 23개교, 특성화고등학교 7개교 등 총 100개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