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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교육부가 선정하는 '학교문화 개선 연구·선도학교‘ 우수학교로 순천여중 등 전남지역 5개교가 선정됐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7일 “교육부가 선정하는 ‘2013년 학교문화 개선 연구·선도학교에 순천왕지초, 광양중마초, 순천여중, 장성중, 목포혜인여중 등 5곳이 뽑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문화 개선 노력, 학교 구성원간 소통과 협력, 교육 과정과의 연계, 프로그램의 창의성,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등을 심사해 전국 50개교를 선정했다.
우수 학교로 선정된 5개 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운영 결과는 일반화를 위한 자료집에 실려 전국 학교에 소개된다.
전남지역은 지난해 교육부가 선정한 100대 학교에도 7개교가 선정된바 있다.
최복용 과장은 “학생자치활동 내실화, 참여와 소통의 학교행사, 특색 있는 언어문화 개선 교육활동, 학생 중심의 바른말 고운말 쓰기 캠페인 전개 등의 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교마다 특색 있는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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