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지방의원 당선인 등, 신정훈 지지 '선언'
나주·화순 지방의원 당선인 등, 신정훈 지지 '선언'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4.06.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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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당선인과 문행주·이민준 전남도의원 당선인, 이선 화순군의원 등 343명

▲ 문행주·이민준 전남도의원 당선인, 이선 화순군의원과 김선용·김철수·김노금·김영덕·허영우 나주시의원 당선인, 전․현직 지방의원, 당원 등 343명은 29일 오후 2시 29일 나주 금성관에서 7·30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신정훈 신정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나주=데일리모닝]홍갑의 기자 = 전남 나주지장 당선인과 나주․화순 지방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등 343명은 7·30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신정훈 신정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당선인과 문행주·이민준 전남도의원 당선인, 이선 화순군의원과 김선용·김철수·김노금·김영덕·허영우 나주시의원 당선인, 전․현직 지방의원, 당원 등 343명은 29일 오후 2시 29일 나주 금성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정치, 민생 정치, 시민우선 정치,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신정훈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새정치와 정권교체의 시작을 나주와 화순에서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신 후보는 2012년 총선에서 민주당 배기운 후보의 당선을 이끌어 내고, 4월 입당 뒤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승리를 이끌어 냄으로써 당을 지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지이유를 들었다.

또 “쌀 경영안정 직불제와 전국 최초 친환경 학교급식조례 제정을 비롯해 공영버스, 농촌 마을택시, 농기계임대은행 조례 등을 제정하고 실행하는 민생정치를 실천했다”며 “신정훈은 가장 치열하게 새정치를 실천하고 기다려온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재선거는 구태정치와 새로운 정치가 격돌하는 마지막 선거가 될 것이고, 나주∙화순 정치의 명성을 되찾고 정치도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새정치와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신정훈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