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4, 은 4, 동 3, 우수 1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여수정보과학고 관광조리과 3학년 이승하(19)양이 제과제빵 직종 출전해 참가 선수 중 최고의 득점을 받아 최우수선수로 선발돼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은 성적에 따라 금메달(1200만원), 은메달(800만원), 동메달(400만원), 우수상(50~100만원)의 포상금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대기업 특별 채용 기회도 제공된다.
또 국제기능올림대회에 나갈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자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울산시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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