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마산축구클럽 회장 이·취임식 '성료'
해남 마산축구클럽 회장 이·취임식 '성료'
  • 윤재철 기자
  • 4320abc@hanmail.net
  • 승인 2016.03.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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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제21대 조용수 회장 취임

▲ 마산축구클럽 회장 이.취임식 장면
[해남=데일리모닝] 윤재철 기자 = 전남 해남 마산축구클럽이 6일 오전10시 해남읍 우슬경기장 인조구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9·20대 박병욱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조용수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순서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및 고문단 소개, 연혁보고,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제21대 집행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조용수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마산축구클럽을 이끌어온 박병욱 이임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를 사랑하는 열정은 누구보다도 앞선다"며, "앞으로도 마산축구클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조언을 듣고, 축구클럽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취임식 행사가 끝난 후 삼산두륜클럽, 동백클럽, 신해클럽, 버팔로클럽 등 해남지역 동호회 친선경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