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데일리모닝]  윤재철 기자  =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강현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와 관람객 유치, 박람회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행사유치에도 힘써줄 것을 약속했다.

신우철 군수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를 소재로 한 세계 최초 박람회”라며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생활과학 영농기술을 실천하며 전통생활문화 계승에서부터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전국적으로 8만5000여명(전남 9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