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 70년, 경찰 제복 새롭게 달라져
창경 70년, 경찰 제복 새롭게 달라져
  • 윤재철 기자
  • 4320abc@hanmail.net
  • 승인 2016.06.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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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품격과 세련미를 가미한 새로운 경찰제복 도입

▲ 새로운 경찰제복을 입은 경찰서 직원들 모습
[해남=데일리모닝] 윤재철 기자 =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고범석)는 창경 70주년을 맞아 품격과 세련미를 가미한 새로운 경찰제복을 도입,  6월 1일부터 개선 근무복을 착용한다.

개선 근무복은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경찰 업무특성에 맞도록 활동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근무복 상의 색상은 청록색으로 신뢰와 보호, 청렴, 치유를 상징하고, 법집행은 엄정하게 하되 항상 따스한 가슴으로 국민을 대해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근무복 소매에 자수로 사괘 무늬를 적용하여 자긍심과 애국심을 표현 하였고 현장 경찰관의 활동성을 고려해 넥타이 착용을 폐지하되 의전시 필요시에만 착용토록 하였으며, 근무복 하의는 패션 트렌드를 고려해 슬림해진 디자인에 뛰어난 신축성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하고 땀 배출과 빠른 건조를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

해남경찰서 관계자는 “새로운 제복이 선진 일류 대한민국의 희망의 새 경찰에 걸맞게 국민에게 더욱 안정감과 친밀한 이미지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