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지난 11일 눈 덮인 소등섬 위로 붉은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바다로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다린 아내가 작은 등을 밝히고 기도드렸다하여 이름 지어진 소등섬은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앞바다에 자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모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모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