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전국 ‘1위’
김영록 전남지사·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전국 ‘1위’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9.01.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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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광역단체장 평가서 6개월 연속 1위…장 교육감 2개월 연속

▲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오른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6개월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도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직무수행평가에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12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 지사는 60.9%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았아 1위를 했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가 53.8%, 최문순 강원지사 53.5% 순이었다.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7.7%였다.

또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라남도가 60.7%를 기록, 경기도 61.7%, 제주특별자치도 61.2%에 이어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달 5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것이다. 전국 광역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균은 53.0%였다.

전국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51.1%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승환 전북교육감 49.7%, 이석문 제주교육감 45.1% 순이었다. 전국 광역시도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2.3%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주민 8500명(광역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