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자공고, 전국 최초 자동차 조립 로봇용접교육센터 개소
광주전자공고, 전국 최초 자동차 조립 로봇용접교육센터 개소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12.22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전자공고에 전국 고교 중 최초로 자동차 조립‧정비 로봇용접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진=광주전자공고 제공)
광주전자공고에 전국 고교 중 최초로 자동차 조립‧정비 로봇용접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진=광주전자공고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광주전자공고에 전국 고교 중 최초로 자동차 조립‧정비 로봇용접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전자공고는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일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자동차 조립 로봇용접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전자공고는 평소 산업현장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풍부한 기자재와 우수한 교육환경 인프라를 갖춘 ‘자동차 생산 조립 및 정비 분야’에 집중해 왔다.

이학교는 지난 3월20일 공모를 통해 자동차 분야가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약 6개월 동안 3억7000만 원이 자동차조립 로봇용접교육센터 설립에 투입됐다.

이에 교육과정 편성, 시설·기자재 환경 구축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전국 특성화고 최초로 자동차분야에 있어 로봇용접교육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광주전자공고 자동차과 학생 15명, 금파공고 학생 2명, 숭의과학기술고 학생 2명 등 총 19명의 학생들이 교육생으로 선발돼 로봇용접교육센터에서 교육받게 된다.

광주전자공고는 오는 2021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광주·전남지역 특성화고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현장 직업교육을 접목한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인재 육성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 조례에 의해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청이 5대5의 예산 지원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운영된다.

광주전자공고 자동차과 이동승 부장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에서도 그동안 20여 차례 특성화고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인적 네트워크와 혁신적 경험을 토대로 시청과 교육청의 예산을 확보해 광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조립 로봇용접센터를 개소하게 돼 감회가 크다”고 말했다.

광주전자공고 김용태 교장은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광주시민, 학계, 교육계 등이 힘을 모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주전자공고의 우수한 NCS기반교육과정을 전국적 우수사례로 홍보‧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