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김명식 완도교육장은 20일 완도군에서 진행하는 '설 명절 모두멈춤 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21일 완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설 명절 기간 귀성객들의 대거 이동으로 인한 지역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군민은 물론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SNS 활용 모두멈춤 운동이다.
김 교육장은 허궁희 완도군의장의 지목을 받았다. 김 교육장은 릴레이 캠페인을 이을 다음 참여자로 안성식 완도해양경찰서장, 최진희 완도초등학교 교장, 임계출 완도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간 이동 자제와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한다”며 “이번 설 명절은 멀리 있는 가족, 지인과의 만남 대신 마음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물론 일선학교 교직원, 학생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고, 우리 모두 완도교육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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