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초미니 개최
제41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초미니 개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1.05.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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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대표와 5.18민주유공자·유족 등 99명 초청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데일리모닝 = 홍갑의 기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오는 18일 열릴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초미니로 치려진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게다가 41년 전 광주의 오월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오월임을 알려 518정신의 전국화세계화를 통한 국민통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99명으로 축소하였으며, 초청대상 외에는 기념식장 입장이 제한된다.

초청대상은 각계 대표, 5.18민주유공자·유족은 단체의 추천을 받아 50~60명만 초청될 예정이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다중운집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기념식 초청인사 외에는 가급적 기념식 이후 시간에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41년 전 광주의 오월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오월임을 알리고, 518정신의 전국화세계화를 통한 국민통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