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의 초등교사 선발인원이 급감해 교대생들의 취업문이 좁아졌다.

유치원과 특수학교를 포함하더라고 전년도에 비해 60여% 줄었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5명 ▲초등 6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7명으로 총 20명이다.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선발 확정 인원은 51명(유치원 19명, 초등 11명, 특수(유치원) 4명, 특수(초등) 17명으로 총 51명이다.

사전 예고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규칙’ 제9조 제4항에 따라 시험 3개월 전까지는 선발예정 교과 및 개략적인 선발예정 인원을 예고하는 것이다.

교육부 정원 확정 배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추후 발표하는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험 관련 구체적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오는 9월15일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공고’를 통해 확정 공고하고,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13일 실시될 계획이다.

기타 임용시험에 관련한 사항은 시교육청 총무과 고시팀(☎062-380-4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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