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24개 기관 참여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순천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하며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 배움의 지속 △ 자연의 지속 △ 변화의 지속 이라는 목표 아래 전국 300여 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와 현장 체험 위주로 펼쳐진다.
전남도교육청에서는 주제관 1관과 22개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교육문화회관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며, 함평영화학교 학교협동조합과 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이 별도로 참여한다.
22개 공공도서관은 친환경, 업싸이클링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평영화학교 협동조합은 국화 전시, 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해 약식 상담을 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도교육청은 도민의 교육활동 참여 확대를 역점과제로 삼아 평생학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방큼,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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