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화순군수 선거에 출마한 구복규 후보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SOC 확충을 위해 ‘화순천 야간경관사업 및 공원화 추진’을 약속했다.
구 후보는 “화순천은 천혜의 생태환경을 간직한 하천으로 화순을 대표할만한 매력과 환경을 갖추고 있어 생태환경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청소년과 청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면 화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곳에 젊음의 광장, 포장마차거리, 캠핑장, 레저구간, 카페, 음악분수, 놀이터, 산책로, 포토존 등이 들어서면 명실공히 화순 관광의 트레이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들어 외래관광객의 다변화되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체험관광상품 마케팅이 중요시하므로 다양한 체험관광상품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화순여행상품 공모전을 확대 개최하고, 상품개발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위해 가칭 ‘체험관광상품 기획위원회’를 설치해 지역전문관광안내원과 지역의 체험관광 홍보인력, 여행업체의 상품기획판매 전문요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복규 후보는 화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순군문화재단 설립 ▲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체험기회 확대 ▲읍·면별 특화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화순천, 지석천, 동복천 정원사업 유치 ▲화순탄광 체험형 복합 관광단지 조성 등 문화 예술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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