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중 고흥 77.9% 가장 높고, 여수 46.1% 가장 낮아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6·1지방선거 전남지역 투표율이 5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사전 투표·선거 당일 투표·우편 투표를 더한 전남 투표율은 58.5%로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높았다.
반면 광주 투표율은 37.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체 선거인수 120만 6886명 중 44만 4884명이 투표했다,
전남지역은 선거인수는 158만98명 중 92만4000명이 투표에 참여해 58.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날 선거에는 42만655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사전투표는 49만74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중 고흥이 77.9%로 가장 높았다. 여수가 46.1%로 가장 낮았다.
시군별로는 목포 52.9%, 여수 46.1%, 순천 54.6%, 나주 53.6%, 광양 54.7%, 담양 63.8%, 장성 68.9%, 곡성 74.0%, 구례 76.2%, 고흥 77.9%, 보성 65.9%, 화순 58.7%로 집계됐다.
장흥 71.5%, 강진 72.8%, 완도 69.8%, 해남 59.3%, 진도 76.3%, 영암 61.3%, 무안 55.2%, 영광 70.3%, 함평 64.2%, 신안 74.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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