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학력 허위 기재한 기초의원 '고발'
선관위, 학력 허위 기재한 기초의원 '고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2.07.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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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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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선거벽보 등에 학력을 허위로 재한 기초의원이 검찰에 고발됐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당선을 목적으로 선거벽보와 선거공보에 경력에 관한 허위사실을 기재한 현 기초의원 A씨를 13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선거벽보․공보에 00등학교를 입학한 사실이 없음에도 “00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전)”이라고 허위의 경력을 기재․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경력인 00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전)을 기재하였더라도 00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음을 함께 기재하여야 하며, 중퇴한 경우 그 수학기간까지 기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