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장흥군 부산면 주민들이 코로나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는 미담이다.

장흥군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부산면 자미마을 디에이치 전력 김한권 대표가 코로나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릴레이 1호로 일백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18일 부산면에 따르면 코로나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릴레이는 지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부산면민의 힘으로 다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릴레이 1호가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기부금이 코로나로 인해 우울감과 고독감으로 위기를 겪는 어르신을 위해 쓰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영배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자 분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사업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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