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개강한 라인댄스반 ... 농작업으로 피로한 신체에 건강과 활력 부여
[담양=데일리모닝]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여성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의 분과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담양군에 따르면 분과활동 프로그램은 라인댄스반, 풍물놀이반, 연주악기반 등 3개 반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30일 개강한 라인댄스반은 농작업으로 피로한 신체에 건강과 활력을 부여하고자 대한라인댄스광주전남지부 회장인 강기형 전문 강사를 초청,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6월말까지 총 20회 추진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늦은 저녁에 이처럼 많은 여성농업인이 참여해 배우고자 하는 이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여성농업인 단체의 화합과 결속력을 높여 농촌리더단체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물놀이반은 수요일에, 연주악기반은 목요일에 각각 개강하며, 배운 실력을 봉사활동과 더불어 문화동아리 발표회 등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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