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다음달 20일부터 순천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퍼레이드를 광주 금남로에서 실시한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상을 정립하고 박람회 개최 D-30일이 되는 21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 금남로에서 광주지역우체국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거리 홍보퍼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홍보 퍼레이드는 이륜자동차와 차량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홍보깃발과 스티커를 부착하고, 박람회 마스코트 복장과 만장기, 깃발을 흔들며 광주우체국을 출발하여 광주의 상징인 금남로 시내를 거쳐 30분가량 실시됐다.

한편 김병수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조충훈 순천시장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만나 정원박람회기간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체국문화상품 등을 적극 활용하여 홍보하기로 하고, 전국의 우체국 관련 세미나를 순천에서 개최토록 유치하고, 아울러 우체국에서 입장권을 다량 구매하는 등 정원박람회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키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