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대학 교수 42명, 신정훈 예비후보 지지 '선언'
광주·전남지역 대학 교수 42명, 신정훈 예비후보 지지 '선언'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4.07.04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자치와 분권, 농업․농촌의 발전, 새정치․민생 정치 실현의 적임자

▲ 조진상 동신대 교수 등 42명은 4일 오전 11시 빛가람혁신도시 홍보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30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42명이 7.30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진상 동신대 교수 등 42명은 4일 오전 11시 빛가람혁신도시 홍보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정훈 예비후보의 그동안 살아 온 삶의 궤적을 살펴보면 지방자치와 분권의 촉진, 농업·농촌 문제의 개선, 새정치·민생정치의 실현을 위한 최고의 적임자라는데 의견을 같이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재선거는 새정치 대 낡은 정치, 화합과 소통의 정치, 대립과 불통의 정치, 농민·주민을 위한 정치와 그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정치의 대결”이라 지적했다.

게다가 “수도권 집중과 지방·농촌의 피폐, 이로 인한 지역간 불균형의 심화 문제를 개선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앞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유치, 영산강 경제자유구역 지정, 화순의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지역을 위해 열정을 갖고 헌신적으로 일하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역에서 성장한 신 예비후보를 꼭 당선시켜 국민과 농민을 위한 새로운 정치,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애쓰는 큰 정치인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