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 수강생 마음담긴 전시회 ‘개최’
광양평생교육관 수강생 마음담긴 전시회 ‘개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5.05.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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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갤러리…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 한국화 최임실 작 ‘어느 봄날’
[광양=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며 행복해하는 마음이 담긴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광양평생교육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꿈과 희망의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학습하는 삶, 행복을 여는 평생교육’이란 주제로 최임실 씨의 한국화 ‘어느 봄날’을 비롯해 서각, 서양화, 토탈공예 등 9개 분야의 수강생들의 작품 65여점이 전시된다.

출품작 대부분은 각종 권위 있는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거나 작가반열에 오른 실력 있는 수강생들의 출품작품으로 마다 독창성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넉넉한 감성이 깃들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행복한 마음을 화폭과 공예품에 담은 전시여서 삶에 지친 전남도민들과 전남도교육청 직원들에게 낭만과 행복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양평생교육관은 2014년부터 매년 갤러리 이음에서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성과물을 전시해 학습에 대한 성취 동기부여와 실력향상에 힘쓰고 있다.

여민구 관장은 “광양평생교육관이 내실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꿈을 실현시켜주는 희망의 배움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