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은 추석을 맞아 시․구의원 등과 함께 광주시 동구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원생들을 격려했다.

박 의원과 시ㆍ구의원들은 24~25일 양일에 걸쳐 산수시장ㆍ남광주시장ㆍ대인시장 등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에 나서 시장 상인과 골목상권의 어려운 사정을 청취해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게다가 광주 희망원, 해피맘요양시설, 이일성로원, 대해복지센터, 천혜경로원, 동구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한가위 인사와 함께 각종 민원을 수렴했다.

박 의원은 “시장과 골목에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삶은 나아진 게 없고,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은 여전하다”면서, “민생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권은 기득권 양당구조만 믿고 시민들의 삶을 외면하고 있다. 새로운 중도개혁민생실용정당을 만들어 낡은 정치패러다임을 혁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