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김재인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제4회 DBS 동아방송 대상을 수상했다.

김 국장은 10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제4회 DBS 동아방송 대상’2015년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로 선정돼 행정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DBS 동아방송 대상’은 DBS 광주동아방송이 주최하고 광주시, 전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광주·전남을 빛낸 자치단체, 기관, 단체, 기업, 공무원, 개인을 선발해 수상하는 상이다.

김 국장은 1979년 3월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중등학교 교사, 중등학교교감․교장, 교육전문직 등 34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관으로 참되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학교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지원 행정으로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이번 상을 표창했다.

특히 농촌학교 학생 교육 발전과 부단한 연구․연찬으로 영어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기여 했고 교육전문직으로서 현장 지원 중심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국장은 “전남 교육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교육자를 대표해 받은 상인만큼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과 학력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