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집중 호우 피해 시‧군에 구호물품 전달
전남도의회, 집중 호우 피해 시‧군에 구호물품 전달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08.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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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곡성, 장성, 나주시 등 선풍기 15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전남도의회는 20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담양과 곡성, 장성, 나주시에 1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는 20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담양과 곡성, 장성, 나주시에 1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전남도의회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20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담양과 곡성, 장성, 나주시에 1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한종 의장을 비롯해 유성수 교육위원장, 김기성 윤리특별위원장, 박종원 농수산부위원장, 최형식 담양군수, 유두석 장성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지원 물품은 선풍기 등 1,500만원 상당으로 담양군, 곡성군, 장성군, 나주시 등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전달한다.

김한종 의장은“오늘 전달되는 구호물품이 피해지역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전남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